후회/冬木지소영 그냥 담아만 둘 걸 하얗게 파도치는 가슴 보이지 말 걸 내 목소리는 숨겨 둘 걸 두서 없는 설레임 책장에 그대로 꽂아 둘 걸 갈망했어도 보고팠어도 그냥 혼자만 앓고 말 걸 약속 없어도 창문이 흔들리는 것 같아 혼자서 피우는 모닥불 까만 연기만 바람을 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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