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자작시

사랑하는 별하나

선하도영 2007. 7. 2. 13:12
        사랑하는 별하나♡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춰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수 있을까 세상일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눈물짓듯 웃어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두운 밤 깊을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주는 그런 사람하나 갖고 싶다.

'문 학 >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길  (0) 2007.07.02
물안개  (0) 2007.07.02
사랑의 연가  (0) 2007.07.02
떠난후에 안 사랑  (0) 2007.07.02
꽃 한송이 되어  (0) 200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