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자작시
보고 싶은 얼굴 남상일 가슴에 그려본 그대의 얼굴 형체 자욱마다 보고 싶음의 그림자는 날마다 흔들 거리는데도 못 본체 하는 마음인들 오죽 하리요 마는 아마도 접어야 하기에 그래 맞아 그래야 하기에 그러는거지 그럼 그러고 말고 벌써 보그픔도 그리움도 가슴 깊이 물들여진 바람이 되었는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