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영상시

우리 사랑 꿈만 같아요

선하도영 2009. 12. 15. 17:38
      우리 사랑 꿈만 같아요. 비추라 /김득수 어젯밤 꿈속에 다정한 그대의 속삭임이 해맑은 이 아침을 따라 하늘과 땅 사이에 메아리칩니다. 하루가 설렘으로 내 마음에 기쁨을 주는지 메말라 버린 가슴에 꽃은 활짝 피고 새는 울어 사랑의 꿈을 꾸게 합니다. 보고 또 봐도 보고 싶고 가슴을 촉촉이 적시는 그대의 따뜻한 사랑은 깊은 꿈을 따라 애잔한 그리움으로 찾아옵니다, 달콤한 핑크빛으로 하루해가 그토록 짧게 느껴지는지 내 곁에 머물러 주신 그대를 영원토록 축복하고 눈물 나게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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