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영상시

바보 사랑 잎새의 꿈

선하도영 2010. 4. 3. 07:19
 

바보 사랑 잎새의 꿈 쩡아양 언제나 한곳을 바라보는 바보가 있답니다. 언제 울지도 모르는 그를 한없이 기다리는.. 꽃이피고.. 더위가 무르익고.. 가을바람에 낙엽이 떨어지고.. 눈보라가 휘날려도.. 또 새싹이 돋고 꽃이펴도 오지않을 님인데.. 바보같은 그녀는 언제나 한곳만 바라봅니다. 목이 길어지고.. 눈이 아프고.. 다리가 아파도 한없이 기다리는 바보같은 그녀.. 그래도 그녀는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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