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영상시

혼자라는 외로움일 때면

선하도영 2010. 10. 10. 06:36

혼자라는 외로움일 때면 가원 김정숙 세월은 나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은데 언젠가부터 세상의 문턱이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힘든 삶, 배제한 지 이미 오래인데, 늘 혼자라는 외로움에 쫓길 때면 덜컥 겁이 날 때가 있습니다 늘 그렇게 그리움을 업은 외로움이라는 울렁증에 시달릴 때마다 어둠 속에 숨은 나의 별을 찾아 헤매다 보면 무언이 전하는 그리움 별들의 속삭임을 시작으로 세상 안에 나를 품고 교화하는 시간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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