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보내며 임을 보내며 / 쟈스민 향기 하늘도 몹시 슬펐나보다 쉬지 않고 울어 되드니 때로는 소리 지르며 때로는 빛을 발하며 그렇게 울어 되드니 이제는 하늘도 지쳤나보다 눈물도 말랐나보다 그러나 아직도 가신님 때문에 가슴은 온통 시꺼멓게 물들어 있다 이 가슴에 맺힌 설음 어떻게 달래어 볼까...! 하늘.. 문 학/삶의 이야기 2007.09.05
허물을 덮는 사랑 허물을 덮는 사랑 어느 음악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날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기로 된 가난한 음악가는 새 예복을 장만할 여유가 없어서 전부터 입어오던 낡은 예복을 입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지휘 도중에 그 낡은 예복이 찢어지고 말았습니다. 연주를 할 때는 반드시 예복을 입어야 했.. 문 학/삶의 이야기 2007.09.05
미소를 가진 사람은 미소를 가진 사람은 미소는 아무런 대가를 치루지 않고서도 많은 것을 이루어냅니다. 미소는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해주지만, 주는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미소는 번개처럼 짧은 순간에 일어나지만, 그 기억은 영원히 남기도 합니다. 미소없이 살아갈 수 있을 만큼 부자도.. 문 학/삶의 이야기 2007.08.01
모진 세월 살아온 내 모습 같구나. ♥ 가녀린 코스모스가... 방가^^* 이방에 오신님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행복한 삶이 드립니다. ♧ 우리의 인연 ♧ ♥ 행복한 삶 ♥ 그대와 나의 인연으로 그대와 나의 소중한 인연으로 하여 하늘 가득히 내리는 따사로운 햇살의 미소가 되어 더 할 수 없는 행복이고 싶습니다. 그대와 나의 소중한 인연으로 하여 그리운 가슴으.. 문 학/삶의 이야기 2007.08.01
늘 푸른 소나무처럼 / 김태영 늘 푸른 소나무처럼 / 김태영 늘 푸른 소나무 처럼 변함없는 사랑으로 믿음의 산을 지키리라 찬바람이 부는 날에도 비바람이 치는 날에도 포기하지 않으리라 절망하지 않으리라 아프칸 골짜기에 피뿌려 세운 십자가 깃발처럼 펄럭이나니 꽃을 피우리라 열매를 맺히리라 이미 역사의 등불로 불밝혔나.. 문 학/삶의 이야기 2007.07.31
아름다운 유언 아름다운 유언 아래의 아름다운 글은 오드리 햅번이 숨을 거두기 일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 때에 아들에게 남긴 것이랍니다.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문 학/삶의 이야기 2007.07.31
불혹에서 서성이며 /김 수 현 불혹에서 서성이며 /김 수 현 하늘을 찌를듯한 자존심은 간데없고 한숨보다는 눈물이 먼저 나옵니다 이따금 급행열차를 타고온 세월의 선로가에 빛바랜 이야기들 이슬맺힌 사연하나 문득 끄집어내어 섹스폰 소리따라 훌훌 털어버리면 그다지 서럽진 않을텐데 가끔은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미친듯이.. 문 학/삶의 이야기 2007.07.27
정말 외로운 날도 있습니다 정말 외로운 날도 있습니다. 이 문주 살아가면서 정말 울고 싶은 날도 있습니다 이 나이에 찾아오는 외로움이 그런 날을 만들어 버립니다. 바람 불고 비오는 날이면 더욱 쓸쓸해지고 누군가를 붙잡고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문득문득 솟아나는 그리움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외.. 문 학/삶의 이야기 2007.07.27
중년의 낭만~~그리고 사랑~~ 한번쯤 그리워지는 중년의 로맨티시즘 중년에 간직하는 사랑은 마음에 무게를 느끼기도 하고 중년의 사랑은 앞만 보고 걸어오던 어느 날 공허한 마음에 고독이 엄습해 옴과 외로움에 텅 비어있는 마음에 찾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중년의 사랑은 더욱 애절함과 그리움만 남기는 것입니다 스.. 문 학/삶의 이야기 200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