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와찬송/묵상

나의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것이 당신것 입니다

선하도영 2008. 3. 21. 17:00
 
  
나의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것이 당신것 입니다 
나는 예수님께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모든것이 내것이며, 당신의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나를 찾으셔서 나는 그분을 보았습니다.
저주받은 나무에 달리시어 피를 흘리시는 그분을 
나는 동경하는 마음으로 희미하게 말했습니다.
"나의것은 조금, 당신의 것도 조금"

그분의 부드러운 긍휼,치유,도우심,충만. 그리고 자유...
날마다 저를 낮아지게 했습니다.
나는 속삭였습니다. 
"나의 것은 더욱 조금, 당신의 것은 좀더 많이" 

가장 높은 하늘보다 더 높으시고... 
"주님, 마침내 당신의 사랑이 이겼습니다.
나의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당신의 것은 모두입니다."
- 캐더린 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