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좋은글 내게 주신 선물 선하도영 2008. 4. 1. 15:36 내게 주신 선물/혜안 나,오늘은 눈부셔도 어지럽지 않을 따스한 하루를 달라고 잿빛 가슴 내 맡긴채 응석 부려 기도 하네 괜스레 삶의 여정이 힘겨운 날 하늘 가린 물빛 시야 아픔보다 깊은 인내 기다림속에 꽃은 핀다고 작은 어려움에 먹물드는 습자지 같은 나의 마음 가만 가만 다독이는 눈부신 햇살이 비춤을 웃음으로 행복 하라며 내게 주신 최고의 선물 웃는 재주 주심을 잊지 않으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