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이별하고/ 양애희
피할 수 없는 운명
영혼으로 만나,
목숨같이 사랑한
갈증 적시는 가슴속
빗물같은 이름
그대.
날마다,
마음 수문 가득 그대가 차오르고
날마다,
내가 그대인듯 그대가 나인듯
가슴으로 이어지는 염주 꿰어
단 하나의 사랑을
이마에 그려 넣었어.

내 가슴안에 그리움이였고
내 마음안에 기쁨인 사랑인 걸
스스로 어깨에 얹곤 했지.

꾸우꾹 누른 그리움 한조각
꽃잎으로 스러지고
눈물로 채워질 줄 모르고.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이별하고
하나에서 둘로
둘에서 하나로

시든 가로등 아래
사랑과 등진 내가
될 줄 차마 모르고.
황금같은 연휴들을 어떻게들 잘...
보내셨나요....
그렇게 사랑하고 이별했던 기억도..
떠올리면서..잠시 아련함에.....
커피한잔 음미도 하시구...
남은 오후시간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요...^^
그럼 수고들 하시구요..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오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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