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영상시

내 사랑 하는 그대여

선하도영 2008. 6. 4. 13:02
   
 
        내 사랑 하는 그대여 / 이정규 내 마음 그대는 아시나요 사랑 하면서도 그리워 하면서도 외로움을 갉아 먹네요 흐른는 세월이 밉고 파도치도 물결은 흽쓸려 가는 내마음을 깊은 밤의 정적 속으로 나를 흡수하여 버립니다 온종일 그대 그리움으로 고운 흔적 더듬으며 하루가 이렇게 긴줄은 내 몰랐더이다 그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있어 사랑의 늪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내 삶의 노을이 지기전에 당신과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내사랑 하는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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