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도영 2009. 1. 6. 06:56
      한번쯤 쏟아지는 햇살을 온 몸으로 맞아볼 일이다.. 한번쯤 불어오는 바람을 온 몸으로 견뎌볼 일이다.. 삶은 그렇게 따스한 순간과 힘에 겨운 날들로 이루어졌나니.. 햇살에 쓰러지는 사람없고 바람에 절망하는 시간없기를.. 저무는 해는 다시 떠오르기 위해서 잠시 숨을 고르는 것.. 어두운 새벽없이 찬란한 아침은 오지 않음을.. 한번쯤 저녁노을속 햇살을 온 마음으로 맞아볼 일이다.............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