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제일교회

자신의 이름으로...

선하도영 2008. 8. 12. 13:38

      자신의 이름으로... 이 세상에 '피조물' 모두가 '각기 주어진 이름으로 살아간다'고 해도 무리는 아닙니다. 그만큼,.. 이름의 역할, 중요성은 나열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 창조의 때 부터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창 1:3) 그것이, 곧 '이름'이 됩니다. 구별하고, 구분하기 위함이기도 하며,.. 또, 그 속에 의미도 함께 두었습니다. 그 이름 속에 그 '내용(뜻, 의미)'을 담아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과 의미를 모르면,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내용과 뜻을 알면,.. 하나님의 자녀로 사용되어서는 곤란?한,.. 것들도 있음에도 ,.. 그 의미를 모르기에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이름 중에,.. 가장 '중요한 이름'이 있습니다. "예수" - '그 이름 예수' 아마,.. 이 지상에서 '하나님'의 이름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어진 이름이기도 함에도,... 많은 이들은,.. 그 '내용과 의미'를 모른채 살아갑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그 시대에는 '예수'라는 이름이 꽤 있었던가? 봅니다. 그래서 구분하여 사용된 것이 '나사렛 - 예수' 입니다. "사람들은 그가 갈릴리의 나사렛에서 나신 예언자, 예수라고 말하였다" (마태복음 21:11) 그를(이름)알게하는 것에, 지명을 말하면 구별되는 것이지요! 지금 시대에는 그리 중요하지 않지만,.. 그 시대에는... 그러나,.. 다나나엘도 '메시야(구세주)''나사렛에서 나심'을 부정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나다나엘이 그에게 말하기를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하니, 빌립은 그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요한복음 1:46) 이처럼,.. 사람을 인식하고 구분하려 함에 이름과 지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 이름을 '숨기어 두셨습니다'. "구세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진실로 주께서는 자신을 숨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 45:15) '구약'에는,.. 한번도 그 '실명?을 공개'하지 않으셨죠! 잉태직전, '육의 어머니 마리아'에게만... 은밀히... 우리에게,... 그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우리에게(그리스도인) 주심은,..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듣고도 알지 못하며, 알고도 믿지 못하는,... '신비한 믿음의 실체?'입니다. 수천년을 '메시야'로 구세주로 대망하던 많은 유대인들 조차,.. 막상, 그(예수님)를 만나고, 눈으로 확인보고도 발견하지 못하는,.. '영적 우매함'이 있었읍니다,... 지금 이 시대에 우리 주변에도,.. 아니, 내 옆에도, 그의 '사자(천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보다,.. 더 깊이 내 속에 계심도,.. 체감하질 못하고 살지도 모릅니다. '예수 - 그 이름 예수"
      우리에겐,.. 늘 주님이 '자신의 마음, 앞에' 계십니다. 그리고 자신(나)에게 두드리십니다, '날마다..." 그것은,.. '단 한번의 사건'이 아니라,.. '날마다 주님의 '받아들여라'는,.. '반복의 개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날마다, 시간마다, 주님을 불러들이는... 곧 "동행하는 삶"이 되어야,.. 내 삶이 풍성해지며,.. 그 주님의 도우심을 받는것이 아닌가?하는 맘이 들었습니다. 전,.. 꽤, '늦은 나이?'에,.. 다시 새로운 곳에서,.. 인사를 합니다. 그리곤 자신을 소개합니다. "인사드립니다. 전 000입니다 반갑구요! 자~알 부탁드립니다," 했더니,.. 박수와 웃음이?... 제 이름이,.. '옛 가수'와 이름이 같기에 그런 반응이... *^^* "우리는 이름이 두개"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자신의 이름,.. 예수님으로 다시 받은 이름,.. "그리스도인!" 이렇듯,.. 이름이 주는 의미는 각별하지만 그 이름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나의 생각에, 기억에, 심중에 새겨저,.. 잊혀지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이름"으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