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일전에 소개한 바 있는 정호승 시인의 또 한편의 시 "봄길"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佛敎에서 얘기하는 三法印,즉 無常,無我,涅槃을 설법하는 느낌입니다. 아니 "길이 끝난 곳에도 길이 있다".... 輪回를 詩語로 풀어 쓰면 이런 詩가 되는지요.. 참고) 諸行無常:이 세상의 모든 존재와 현상은 예외 엇이 영속성을 갖지 않는다 諸法無我: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실제로 잡을 수 있는 즉 我라는 것은 없다 涅槃寂靜印:이 세상의 진실한 모습을 알았을 때 구해야 할 것은 욕망을 버리고 고요한 상태에 들어 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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