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님들 향긋한 차 한 잔 하셔여..^^
싱그러운 그린의 향기가 점점 짙어가고
화사한 햇살의 눈부심은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어지게 만들죠~
창을 열면 상쾌한 꽃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히고
파아란 하늘은 삶의 향기처럼 더 맑아 보이는 화욜~
향긋한 꽃내음을 가득 담은 차한잔에 하늘을 띄우고
사랑이 부드럽게 살살 녹아있는 케익 한조각에 행복을 실어
고운 님들께 살짜기 내려놓고 가네여~
살면서 때론 찌든 삶의 순간들을 머릿속에서
싸~악 잊어 버리시고 내가 먼저 함박 웃음을 지어 보이시는
상큼함으로 가득한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