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좋은글

그리운 사람

선하도영 2007. 6. 14. 20:27
그리운 사람 이런 깊은밤 정말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비가 오면 같이 우산을 쓰고 싶은 사람. 기나긴 여행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 다른 사람이 가까이 지내면 질투나는 사람. 언제나 함께 하고픈 사람 만나면 헤어지기 싫은사람 아무것도 주지 않아도 그사람을 아는 사실 하나만으로 늘 고마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