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내관광날짜: 2007.5.8
파리- 베르사이유궁전- 몽마르트언덕- 성심성당- 런던
베르사이유 궁전
1623년- 1789년까지 167년 간 프랑스 4 대왕이 머물던 궁전문화의 정수. 파리의 서남 쪽 20㎞의 지점, 위치에 있다.
17세기를 대표하는 세계 5대 황실 중 하나. 1634년에 루이 13세에 의해 사냥궁으로 세워진 베르사이유 궁전은
루이 14세에 의해 확장공사가 있었으며 1682년에서부터 프랑스 대혁명 1789년까지 107년간 황실 가족과 정부가 머물던 곳.
1870년에는 프러시아 군사령부가 주둔했으며 1871년에는 프러시아의 왕이 빌헬룸1세라는 이름아래 대관식을 갖기도 하였고.
이런 굴욕의 역사를 설욕하기 위해 1919년에는 제1차 세계대전의 강화조약을 이곳에서 갖기도 하였다.
궁을 비룻하여 정원등 모든 구조가 당시 태양왕이라 불리우던 루이 14세의 침실을 중심으로하여 설계되었고
항상 누구나 정문에서 빌려주는 칼과 모자만 있으면 들어와 정원과 왕을 볼수 있었던 점이 특징으로 뽑을 수 있다.
베르사이유 궁전을 건설한 루이 14세는 70년 통치기간동안 전쟁으로 일관된 영토확장한 위대한 군주였던 그는 많은 문화유산도 남겼다.
루이 14세는 당대 최고의 건축가, 조각가, 정원사를 동원하여 웅장한 베르사이유를 건설하고 이곳에서
매일 밤 호사스런 사교파티를 열었다. 이러한 사치와 전쟁으로 국운은 쇠퇴하였고, 루이 16세가 20세에 즉위하였으나,
무능과 시대의 변화 물결의 소용돌이 속에서 1789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다.
1789년 10월 6일, 시민들은 베르사이유를 습격하기에 이르고 왕비 앙투아네트는 오빠인 오스트리아
황제 레오폴드 2세에게 도움을 청하여 1791년 탈출을 시도하나 발각 되고, 루이 16세와 왕비는 파리로 끌려와
옥에 갇히고 1792년 왕정은 끝나고 공화국이 선포된다. 이로써 베르사이유의 화려한 영광도 끝이 나고
이곳은 그 시절 자취를 보기 위해 모이는 관광객들을 위한 박물관으로 바뀌게 된다.
'거울의 방' 양 쪽에는 전쟁의 방과 평화의 방이 각각 붙어있다.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또 하나의 볼거리는 베르사이유 정원이다.
베르사이유 정원은 베르사이유 궁전 뒤로 펼쳐지는 100ha가 넘는 광대한 면적 위에 조성되어있다.
루이 14세는 공사기간 중 거의 매일 현장에 나와서 이 정원 조성에 지극한 정성을 쏟았다.
성심성당 (샤크레 쾨르 사원, 프랑스 몽마르트)
언덕의 정상 부분에 떼르뜨르 광장과 베드로 성당 북쪽의 조금 낮은 쪽에 위치해있다.
이 성당은 진정한 신이자 인간인 예수의 성심(聖心)에 바쳐진 교회당으로 1885년 부터 그 경배의 행렬이
밤낮으로 줄을 이어 순례자들을 맞이하는 것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성당의 일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어 있다.
이 사원은 몽마르트르 언덕위에 있으며, 1876년에서 약 40년의 세월에 걸쳐서 만들어진 교회로
로마네스크와 비잔틴양식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교회로, 파리가 프러시아에게 정복 당하고
수도를 피로 물들인 시민 전쟁이 일어난 1870년 이후 예수에게 바쳐진 사원이다.
로만-비잔틴 양식의 성심 성당은 몽마르트르 언덕에 위치해 있어 파리를 내려다보고 있으며
많은 목회자와 베네딕트의 수녀들이 독실한 신자와 신을 찾는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는 순례의 장소이다.
비잔틴 양식의 하얀색 돔이 특징적이며 청동문에는 예수님의 생애가 부조로 조각되어 있다.
이 성당은 프랑스 남부의 뻬리그시에 있는 쌩프롱성당을 모방한 것이다
몽 마르뜨르
프랑스 파리 북동쪽에 있는 표고 130m의 작은 언덕으로 순교자의 언덕 (Mons Martyrum) 이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파리의 초대 주교였던 성인 디오니시오(St-Denis-쌩드니)가 이 산에서 순교하여 「순교자의 산」이라는 뜻으로
몽 데 마르뜨르」(Mont des Martyrs)로 불려오다가 후에 「몽 마르뜨르」현재의 이름으로 통용되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몽마르트르 언덕은 로마교회와 관련해서 종교적 의미를 띄면서도 이 곳에서 시대에 따른
미술 사조의 흐름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 문화. 예술적인 정체성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오늘날, 주거지역이기도 하면서 역사, 문화적 중심지이기도 하여 오래된 파리의 전형적인 골목길을 거닐고 싶어하여 .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600만에 이른다. 창작과 예술의 장소, 이 곳에서 관광객들은 항상 계단 한 켠에서
그림을 그리는 무명화가들을 볼 수 있고 또한 영화 촬영 현장을 발견할 수 있다. 언덕을 내려와서 Clichy 대로가 있는
주변이 그러한데 많은 영화관, 극장, 술집들이 자리하고 물랭 루즈가 위치한 곳도 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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