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좋은글

그리운 사람

선하도영 2007. 7. 2. 16:08
 
그리운 사람 이런 깊은밤 정말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비가 오면 같이 우산을 쓰고 싶은 사람. 기나긴 여행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 다른 사람이 가까이 지내면 질투나는 사람. 언제나 함께 하고픈 사람 아무것도 주지 않아도 그사람을 아는 사실 하나만으로 늘 고마운 사람

'문 학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맞은 벗나무  (0) 2007.07.03
친구는  (0) 2007.07.03
죽도록 사랑했어  (0) 2007.07.02
그대 세상이 힘들땐....  (0) 2007.07.02
빗소리가 좋아집니다  (0) 200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