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터/재치와위트

야임마! 노팬티다

선하도영 2007. 7. 13. 13:38


한 여자가
초 미니스커트를 입고
외출을 하자
한 능글맞은 사내가
슬금슬금 여자의 뒤를 쫓았다.

그녀가 막 육교 위로 올라가는데,
뒤따르던 사내가 약올렸다.
  "팬티 보인다"
"팬티 보인다"



그러나 여자는 사내의 말을
무시한 채 그냥 육교로 올라섰다.
사내는 그녀가 육교 중간쯤에 올라갔을 때
또 한번
"팬티가 보인다"며 약을 올렸지만



이번에도 여자는 무시했다.
여자가 육교에 다 올라갔을때 사내가
또다시 약을 올렸다.
"팬티 보인다"

  그러자 고개를 홱 돌린
여자가
사내를 쏘아보면서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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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 입지도 않은 팬티가
어떻게 보여

짜슥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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