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의모든것/배경음악

어느 엄마와 딸의 대화

선하도영 2007. 7. 14. 17:16


 


 


"엄마, 맘마너무 많이 먹었어? 왜 이렇게 배가 불러.

난 맘마 많이 먹으면 배가 불룩 나오는데.."

"아냐, 맘맘 많이 먹어서 그런게 아니란다.

이 속에 네 동생이 있어."

"내 동생?"

"그렇단다. 네 동생이 곧 이 세상에 나올꺼야"

"내 동생, '보이'면 좋겠다."

"네 동생 곧 보일 꺼야."

"아니 내 동생 'boy'면 좋겠다구요."

"ㅎㅎㅎㅎㅎ"

 

어느 행복한 엄마와 딸의 대화 가운데서.. 

'태그의모든것 > 배경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효자는 웁니다  (0) 2007.07.14
제목 아시는분?  (0) 2007.07.14
  (0) 2007.07.14
쩐의 전쟁 삽입곡  (0) 2007.07.14
  (0) 2007.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