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식/오늘

언젠가 불러야 할 이름이라면

선하도영 2007. 8. 2. 10:28
 
  ♣♧ 언젠가 불러야 할 이름이라면 ♧♣ 
언젠가 불러야 할 이름이라면
이제  님을 부르고 싶습니다.
가슴에 꼭꼭 새겨야 할 사람이라면
이제  님을 그리고 싶습니다.
때론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만남으로 
때론 우습도록 정겨운 그리움으로 
내게 남아있는 시간을
님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지나쳐 가야 할 사람이 아니라면
이제 님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잠시 잠깐 머무르다 갈 사람이 아니라면
이제  님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때론 아침에 내리는 이슬비 처럼 보드라운 눈 빛으로
때론 따가운 태양 처럼 강렬한 눈 빛으로 
이제 님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거스르지 못 할 인연이라면
다시는 손을 놓지 않겠습니다
때론 오래된 친구처럼 때론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님을 미치도록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리운님들 옛사랑을 생각하며 20년전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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