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음악편지

『 8월의 연가 』 / 은솔 문 현우(맑은연혼)

선하도영 2007. 8. 7. 17:40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8월의 연가 』 / 은솔 문 현우(맑은연혼) 내가 당신을 생각하는 동안 이름모를 먼 산 바위 하나가 따뜻해지겠네 그렇게 데워진 공기사이로 꽃들이 피어나고 내가 당신을 생각하는 동안 바람이 불고 구름이 흐르네 당신 향한 애처로움으로 하얀 낮달처럼 처연하게 기도하련만 종소리는 들려오지 않습니다. 강물의 흐름 끝나는 그곳에 빛은 숨길처럼 남아있겠지요. 배경음악;Le Temps D Un Ete (여름날의 추억) - 남택상 ♬


      그대가 머문자리 우리님들...*^^* 전국 곳곳에 비가 많이 내렸지요? 비가 순간적으로 얼마나 무섭게 쏟아지던지... 휴가 떠나셨던 님들 별일 없으셨기를 바랍니다. 8월초에 휴가를 많이 하셨을테니 어쩌면 내일이 8월의 첫날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분들도 많을거 같습니다. 조금은 시원해진 마음으로 월요일을 맞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 편안한 시간들 되시어요...*^^*

'문 학 > 음악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요한 사람 / 바브여  (0) 2007.08.08
사랑이란  (0) 2007.08.08
마른뼈/천관웅  (0) 2007.08.07
일상에서 캐내는 기쁨  (0) 2007.08.07
만남의 인연이란  (0) 200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