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자작시

그대 보고 싶어요/안경애

선하도영 2007. 8. 13. 10:17

      그대 보고 싶어요/안경애 헝클어진 가슴으로 속절없이 앓던 사랑 앓이 애절한 열꽃을 피우다 없는 듯하면서도 고개 들어 바라보면 어느새 마주보는 눈망울에 누웠어요 초저녁 달빛 따라 하얗게 반짝이는 기억은 슴벅이며 가슴을 데우다 나붓나붓 곱게 그대 가슴에 안겨 사랑을 하네요 방긋 웃는 어린아이처럼

흐르는 곡 - 소녀의 기도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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