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음악편지

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선하도영 2007. 9. 8. 22:27


♡...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비록 오늘의 삶이 힘겨울지라도 
하늘을 바라볼때면 
늘 힘이 되어주는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고추잠자리 맴도는 하늘가에 
파아란 마음으로 메아리치는 
늘 푸른 가을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하늘이 너무 파래 눈물이 날 때면 
사랑이 가득한 메세지로 
늘 힘이 되어주는 
지란지교 참사랑으로 
언제나 반겨주는 한송이 들꽃처럼 
행복이 가득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그대와 나 멀리있다 하여도 
늘 같은 하늘아래 상큼한 공기 마시며 
오늘을 이야기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늘 처음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았노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흐르는 강물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늘 푸른 여름향기 가득했던 날들이여 
늘 힘이 되어주는 내 사랑하는 님이여 
여름향기가 아쉬운 작별을 이야기하는 
쓸쓸한 매미들의 합창 소리가 들리시는지요. 
해가 지고 달이 뜨는 배경에서 
해와 달의 아름다운 정겨운 이야기들이 
한여름밤의 꿈이야기들이 하나둘씩 피어납니다. 
말없이 흘러가는 강물같은 인생이여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의 정 나누며 살아도 
부족한 우리네 삶의 여정이기에 
늘 우리는 하나요 
늘 사랑도 하나여야 합니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그대와나.. 
귀뚜라미 노래하는 가을의 향기속으로 
사랑과 행복이 어울림되어 
기쁨이 가득한 사랑으로 
풍요로운 가을의 향기를 나눌 수 있는 
지란지교 참사랑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그런 가을사랑이고 싶습니다. 
나 그대에게 
그런 기쁜사랑이고 싶습니다. 
-<옮긴글>-

가을을 재촉하는 단비가..
무더운 대지를 촉촉히 적셔놓고..
여름속에 머물던 마음을..
가을로 이끄는 시원한 바람이 
상쾌함으로 다가오는 휴일 ~
계절과 계절 사이에서~
낯모를 아쉬움과 설레임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ㅎㅎ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높고 파란 하늘...
그 위를 날으는 고추잠자리 
한발짝 한발짝..
다음을 기약하며 떠났던 가을이...
살며시 다시 찾아오고 있네요~
님~은
가을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ㅎㅎㅎ
가을하늘의 푸르름을 담아~
사랑 한방울 똑~ 떨구어 만든 차한잔과
한들한들 코스모스 꽃내음 가득 전해드립니다~~

아직 더위가 모두 가시지는 않았지만~
비온뒤 시리도록 맑고 높은 하늘한번 올려다볼수있는
마음의 여유로움과함께~
알차게 마무리하는 행복한 한주되세요~^^

예수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이름으로 사랑합니다

      
      
      님~ 
      코스모스 꽃송이에 가을향기 뿌려놓을게요~
      가을내음과함께 사뿐한 걸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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