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음악편지

아침에 낙엽을 보며...

선하도영 2007. 9. 17. 12:56

낙엽을 보며 쌀쌀한 바람이 불고 낙엽이 구르면 인생을 점검하라는 때를 알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도 미워하던 비수도 이제 고철로 버려야 할 판이고 너무나 아까워 밤잠을 못 자던 그때는 왜 그리 한줌의 흙이 되었는지 남보다 열배나 일하여 벌고 번 돈을 하루아침에 사기꾼에게 갖다 바치고 이제는 그만 살고 싶다고 이제는 그만 죽자고 기를 쓰더니 드디어 힘없이 떨어지는 낙엽을 보네.. 왜 그리 용을 쓰며 살았는지 왜 그리 원망하며 살았는지... 인생아! 슬퍼마라..!! 청춘아! 겨워마라..!! 구르는 저 낙엽이 한마디 하는 말 여보게 정신을 차리게나..!!(퍼온 글) 그저 가진것이 부족하여도 가을 빛깔처럼 아름답고 모자람이 없는 그림을 그리고 싶지 않으신지요?? 황혼을 무엇보다 아름답게 꾸며가고 싶은 내 인생의 마지막 작품을 위해서 말이에요. 그래서 오늘도 곱고 화려한 가을단풍처럼 아름답고 예쁜 나의 하루를 그려보는 오늘을 만들어보세요... 태풍 "나니"란 눔때문에... 조금은 걱정이되는대...ㅋㅋ 오늘아침..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시어 에너지를 충분히 보충하시고 한주도 힘차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마음으로 함께하는 고운님들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 마음이 갠시리 분주해지네요. 넉넉하고 풍요로움이 가득한 이좋은 계절에 님들 활기찬 휴일시간 맹그시고 웃음과 미소가 가득한 오늘보내세요~ 님들이여 ~~~ - 언제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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