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터/쉼 터

지는 육체파입니다~

선하도영 2007. 10. 3. 19:07



하루는 
시아버지께서 
신혼여행을 다녀온  
새며느리의 인사를 받으면서 
덕담을 하는 중에
"얘야 아가야 너는 어디 이씨인고?"
"네 전주 이씨예요." 
"내 며느리가 그러면 그렇지 참 똑똑다.   
그럼 파는 무슨 파인고? " 
한참을 머뭇거리던 며느리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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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버님 지는 육체파입니다~!
배경음악 ;뉴욕의가을  OST ♬


 
               병아리가 무서워 구석으로 도망간 새끼호랭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