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의모든것/이쁜편지지

가슴의 언어... / 강애숙

선하도영 2007. 10. 10. 14:47

      가슴의 언어... / 강애숙 저 깊고 쓸쓸한 곳에서 한자락 바람에도 나붓대는 들꽃처럼 오직 너를 향한 애틋한 몸 짓 그 눈물겨운 이름 골짜기 골짜기 그리움을 묻어 하얗게 쏟아지는 별 세월은 잊으라 길을 떠나고 사랑은 가슴마다 창을 걸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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