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살아간다는 것은
책임질 일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을 만나가면서 인연을 맺고
그들에 대한 자신의 존재를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 한상복의《배려》중에서 -
* 사람들을 만나서 하는 모든 언행이
결국은 나에 대한 평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내 하나의 실수가, 하나의 잘못된 행동이 그렇게 만들지요.
나에 대한 평가는 다름 아닌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들을 하다 보면 나의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신경쓰게 되고 더욱 조심스러워집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