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터/영화
Ernesto De Curtis (1875 - 1937) / Vergib Mein Nicht Berliner Symphoniker, Gerhard Becker
1959년 제작된 이태리 영화 '勿忘草', 지금 명동의 중앙극장에서 상영된 음악 영화로서 영화 이야기는 탈리아비니가 사랑하는 독일 유학생에게 그의 마음을 독일어 (Vergib Mein Nicht) 노래로 사랑을 고백하나 이미 그녀는 단지 선생님으로서의 존경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사랑을 받아드릴수 없었으나 탈리아비니의 열정어린 노래와 끈질긴 설득으로 종국에는 해피 앤딩으로 영화가 마무리된다. 헤일 수 없는 추움의 땅에서 저 제비떼들 모두 떠나갔네 비오델 향기로운 꿈을 찾아 따스한 그의 보금자리로 나의 정들인 작은 제비도 한 마디 말도 없이 내 곁을 떠났네 날 잊지 말아라 내 맘에 맺힌 그대여 밤마다 꿈속에 네 얼굴 사라지잖네 날 잊지 말아라 내 맘에 맺힌 그대여 나 항상 너를 고대 하노라 날 잊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