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식/오늘

선하도영 2008. 3. 3. 10:27

봄 / 김태영
 
떠난줄 알았는데
잊은줄 알았는데
오고 있었다
 
사랑을 안고
행복을 안고
조금씩 조금씩
가슴속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그렇게 차갑게 얼어붙은 아픔을
녹이고 있었다
미움도 용서로 흘러내리고
기쁨이 되고 있었다
 
얼마나 그리웠는지
얼마나 사모했는지
아름답게 꽃이 피고 있었다
함께 여행을 떠나고 있었다
 

 
 


    
    
      꿈으로 가득찬 ♬♪♩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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