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와찬송/묵상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

선하도영 2008. 3. 27. 12:56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 우리는 좁은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좁은 길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좁은 길의 재료는 흙이나 아스팔트가 아닙니다 진리입니다 영적으로는 진리가 곧 길입니다 진리를 따라가야 영생을 얻습니다 아니면 멸망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요 14:6)라고 말씀한 그대로 입니다 진리가 곧 길입니다 진리는 차도가 아니고 사람이 걷는 길(인도)이기 때문에 넓은 길이 아니고 좁은길입니다 진리는 좁은 길인 까닭에 길을 걸을 때 좌우로 치우치면 안됩니다 그러면 길을 벗어나게 되고 실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에 다음과 같은 경고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신 5:32~33)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수 1:7)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수 23:6) 우리는 좁을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좁은 길은 진리 입니다 그런데 진리에도 좌 우가 있습니다 그럼 무엇이 진리의 좌고 무엇이 진리의 우일까요?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십자가에 함께 달린 두 강도가 있었습니다 성경에 보면회개하고 구원받은 강도가 실제로 어느편에 달려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구원받은 강도를 우편 강도라고 부르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우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양과 염소의 비유에도 잘 나타납니다 예수님이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마 25:33) 두셨습니다 그리고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하라" 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반대로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는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처럼 오른 편은 하나님의 인자를, 왼편은 하나님의 엄위(엄격한 공의)를 뜻합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좌로나 우라 치우치지 말라는 말씀에서 우리가 찾을 수있는 의미라고생각합니다 그래서 바울이 다음과 같이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보라" (롬 11:22) -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 그 가운데 생명의 좁은 길이 있습니다 中에서 / 변승우 목사님 샬롬^^ 우리는 너무 하나님의 인자만 바라보고 죄가운데 허우적 거리며 살아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엄위의 말씀을 보면 결코 죄를 지으며 살 수 없고, 마귀와 짝되어 마귀가 기뻐하는 대로 행하며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계명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하나님을 경외하기에 그분이 싫어하시는 죄를 미워하고 멀리하고 저주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인자만 생각하지 말고, 성경 곳곳에 나와 있는 엄위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회개하고, 새로운, 거듭난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 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5:20) 위의 말씀은 엄위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바리새인은 행동으로는 계명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그러나 마음으로는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께 독사의 자식들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습니까? 행동이 바리새인 처럼 철저히 계명을 지킵니까? 그렇다고 마음으로도 계명을 지킵니까? "여자를 보고 마음에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5:28)라고 하였습니다 전에, "많은 믿는 자들이 마음으로도 말씀을 행하지 않고 행함으로도 계명을 지키지 않으니 어찌 천국에 들어가겠느냐?" 라는 아버지의 세미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주님이 많이 많이 마음 아파 하십니다 이제는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죄를 내 몸에서 끊어 내어 버리는 아픔의 댓가를 지불하고서라도 천국의 길을 선택해야 겠습니다 믿기만하면 (행함없는 거짓 믿음, 얌채같은 믿음) 구원의 확신만 있으면 (거짓된 확신, 자기 체면) 천국간다고 사람들을 넓은길로 인도하는 잘못된 진리에서 벗어나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 5:48) 하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라 하신 성령님의 말씀은 결코 나약한 것에 (늘 죄에 넘어지는 삶) 머물라는 것이 아닌 줄 압니다 모두 아버지의 마음에 합한 자녀가 되기 위하여 눈물 흘리며 기도하며, 해산하는 수고와 아픔과 결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은혜의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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