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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바보

선하도영 2008. 3. 31. 13:11

    당신의 바보 당신 좋아지는 마음이 행여라도 부담될까봐..... 문들 문득 생각나는 당신에게 보고싶다 말하면 마음 아플까봐..... 사랑한다 말하면 안타까워 할까봐..... 자다가 잠에서 깨어 무지하게 보고싶다 말하면 어떡하니....할까봐..... 마음의 의지 하고싶은데 혹시라도 당신의 가슴이 무거워 질까봐 ..... 어느 날 당신이 미치도록 보고싶은데 당신의 품에 쓰러지고 싶은데.... 또다시...쓰라린...상처 생길까봐..... 썼다가 지우고 썼다가 지우기를 반복하는 지우개 같은 난 ...당신의 바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