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음악편지

나 숲으로 가리 / 김태영

선하도영 2008. 4. 3. 12:36

나 숲으로 가리 / 김태영
나 숲으로 가리 아무도 없어도 가슴열어 부르짖을 수 있는 바람소리처럼 물소리처럼 함께 젖을 수 있는 아름다운 숲으로 가리 이 땅의 설움 다 쏟아놓고 몸과 마음의 아픔 다 내려놓고 훌훌 벗은 아이처럼 자유가 되어 기도하리라 밤을 새워도 좋으리 어둘수록 빛나는 별처럼 별빛을 끌어모아 세상을 밝힐 수만 있다면 동트는 아침을 품고 힘찬 기지개로 내일을 향해 걸어나오리라 나 숲으로 가리 하늘로 가는 길과 이어진 아름다운 숲으로 가리 행복한 숲으로 가리 나 숲으로 가리 / 김태영 나 숲으로 가리 아무도 없어도 가슴열어 부르짖을 수 있는 바람소리처럼 물소리처럼 함께 젖을 수 있는 아름다운 숲으로 가리 이 땅의 설움 다 쏟아놓고 몸과 마음의 아픔 다 내려놓고 훌훌 벗은 아이처럼 자유가 되어 기도하리라 밤을 새워도 좋으리 어둘수록 빛나는 별처럼 별빛을 끌어모아 세상을 밝힐 수만 있다면 동트는 아침을 품고 힘찬 기지개로 내일을 향해 걸어나오리라 나 숲으로 가리 하늘로 가는 길과 이어진 아름다운 숲으로 가리 행복한 숲으로 가리
 
 
Maria (Francesco Sartori / Dedo Cogliati) 
 
주안에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