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 러 리/인물사진

김태희

선하도영 2008. 4. 6. 18:50
                                       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삶 
     한 남자가 위험한 파도 속을 헤엄쳐 가서 
     바다에 빠진 한 소년을 구조했다. 
     얼마 후, 의식을 되찾은 소년이 
     자기를 구해 준 남자에게 말했다.
     "제 생명을 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자는 소년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말했다.
     "괜찮다, 꼬마야. 
     다만 너의 생명이 구조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
     이었다는 것을 앞으로 
     너의 인생에서 증명해 보이거라."
        
- 브라이언 카바노프의 
(씨 뿌리는 사람의 더 많은 씨앗)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