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영상시
보고 싶다는 말은/서현미 보고 싶다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진한 눈물겨움. 뭉쿨 함으로 다가오는 아련한 그리움 그 안에 나를 띄어 당신에게 향하는 간절함. 보고 싶다는 말은 한 줄기 햇살처럼 따스함 되어 흐르는 내 마음의 평화. 기쁨 안에 가득 한 당신 모습 떠올리며 살며시 미소 짓게 하는 내 마음의 희망. 보고 싶다는 말은 영원히 간직 하고픈 내 마음의 별빛 연가 밀물과 썰물처럼 함께 하지 못해도 서로의 가슴에서 빛이 되는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