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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지켜 준 양심 /튜울립꽃모음

선하도영 2008. 4. 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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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지켜 준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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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난 아들과 아버지가 어느 날 저녁
호수에 가서 작은 민물고기를 낚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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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낚싯대가 크게 휘자 아들이 흥분합니다.
아버지는 큰 물고기를 낚아 올리는 아들의 모습을 감탄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여태껏 잡은 어떤 물고기보다 큰 농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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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아버지는 성냥불을 켜서 손목시계를 들여다봅니다. 밤 10시입니다.
농어 낚시가 허용되는 시각은 밤 12시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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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물고기를 한 번 쳐다보고 아들을 한 번 쳐다봅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다시 물속으로 보내야겠지?"
 

 

 

아이가 "아빠!”"하고 소리칩니다.
아버지는 고개를 가로젓습니다.
"두 시간 뒤에 다시 잡으면 되지."아들은 울음을 터뜨립니다.
"이처럼 큰 농어는 다시 잡지 못할 거예요."
 

 

 

아들은 주위를 둘러보고 다른 낚시꾼이나
낚싯배가 없는 것을 확인합니다.
아들은 다시 아버지를 쳐다보지만
아버지의 얼굴에서 이미 결정이 났음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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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들은 성장해 후로 자녀들과 함께 그 호수를 찾아갑니다.
물론 그 후로 그처럼 큰 농어를 잡아 본 적은 없지만,
그는 도덕성의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그 물고기를 떠올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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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버지가 옳았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결정이
아들의 인생에 미칠 영향을 매우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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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선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러면 그 삶을 자연스럽게 영위할 수 있습니다.
선에 속한 것은 하나씩 이뤄 가야 하는 평생의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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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그 땅을 밟으라/황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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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합니다 당신을 I LOVE YOU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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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가 풍성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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