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좋은글

그 중에 나 한사람.

선하도영 2008. 4. 27. 08:05
      우리 사회는 여러가지 단체가 있다. 정치. 종교. 산업. 학교. 공직 연예. 방송. 어민. 농민. 시장. 이런곳에서 많은 사람은 종사하고있다. 이가운데 세인의 집중을 받는사람이 있고 이름없이 자신의 분야에 열심을 다하는 사람있다. 다양하고 다변화 되어있는 단체속에서 비리가 불거지고 부정이 난무할수있다 때론 신선한 뉴스로 이슈가 되지만. 우리귀에 들려오는것 어두운 사건이요 침울한 사건으로 우리들을 때론 우울하게 만든다 사람많은 단체에 좋은 일들만 일어날수 없다. 몇사람의 잘못으로 전체로 낙인찍히고 사회로부터 질책과 비난을 받는다 까마귀 있는곳에 백로야 놀지마라.. 이런말이 있지만 본의 아니게 어쩔수없이 그렇게 살아갈수 밖에 없는 현실. 사회의 부조리들은 뿌리 뽑아야한다고 아우성이지만 진작 당사자들은 침묵하고 담담하다 부정이 난무하면 그 나라는 부패해지고 절때 권력이 휘두려면 반듯이 침몰할때가 온다 나 한사람.. 아프거나.. 눈물이 흘려도 세상은 어김없이 돌고 돌아간다 나 한사람 없어도 세상 돌아가는데 지장이없다 그러나..나 하나쯤이야 보다는. 나 하나라도. 정의에 편에서서 옳고 그른것을 구분하여 세상에 부조리들을 타파할수있는 정의로움이 있어야한다 권력에 아편에서서 기만하고 아부하고. 양심을 제 스스로 속이는것은 방종자요. 간신배요. 신의를 저버리는 양심 불량자다 꼭 그렇지 않더라도.. 옳지못한것에 묵인하고 방심한다면 이 또한 직무를 저버리는 행위로 바른 사람이 못되는것이다 많고 많은 사람중에..그중에 나 한사람인데. 나 하나라도 바른마음으로 선의에 행동을 할때 사회는 더욱 밝아질것이며 더욱 살기좋은 나라로 도약할것이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조리가 막연히 도사리고 있다 가장 신선하고 가장 깨끗해야할 종교에서도 심지어 돈과. 권력과. 오만으로. 부정의 요소가 나타나고 있어니. 종교인의 나로서 부끄러움을 느끼며 사회에 놓여있는 전반적인 부작용 문제들을 개선될수있도록 그 중에 나 한사람이라도 먼저 선봉장에 서는 자신이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