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나는 그날까지.

당신을 만나는 그날까지. 은하수 / 글 내가 슬프다는건 당신을 만날 수 없는 것이고 내가 행복하다는건 당신과 함께한다는 것입니다.. 비록, 가진 것은 없으나 조그마한 마음 하나라도 나눌 줄 알고 베풀 줄 아는 당신을 위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당신의 가슴에 내 사랑을 담아 당신의 얼굴에 행복이 넘쳐 기뻐해 하는 당신 모습을 그리면서 오늘 하루도 밤 하늘의 별이 되어 당신이 잠들은 창가에 기댄 채 그리움과 보고픔을 달래봅니다.. 당신을 만날 그 날까지.. 나의 육신속에 숨겨진 오만의 굴레를 벗고 부질없는 자존심은 태워 버리고 서로의 아픔을 달래주는 사랑.. 욕망과 화냄과 성냄의 어리석음을 잠재우면서 진실의 마음에서 웃음도 울음도 슬픔도 기쁨도 같이하는 그런 사랑을........

흐르는 곡 - 천일의 앤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