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영상시

우연으로 맺은 인연

선하도영 2008. 6. 7. 15:02
      우연으로 맺은 인연 / 사해 현 영진 우연한 마주침 속에 당신을 만났다는 것이 나에게는 우연인지 인연인지 신기하기만 하였답니다. 한 번도. 본적도 만난 적도 없는 당신을 만나서 인연이 된다는 것이 하늘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인가 봅니다. 수 없이 오고 가는 많은 사람 중에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얼마나 될 수가 있을까. 이제는, 당신의 숨소리 당신의 웃음 띠는 미소까지도 생각만 해도 내 마음이 설레곤 한답니다. 그러기에. 우리 인연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 아닐까요. 인연을 우린 영혼이 다 할 때까지 소중하게 생각하며 영원을 간직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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