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감동글

가슴 저리도록 보고픈 당신...♡

선하도영 2008. 6. 19. 13:55
♡...가슴 저리도록 보고픈 당신...♡


가슴 저리도록 보고픈 당신
오늘 하루가 얼마나 기나긴 하루였는지
당신은 모를 것입니다





내가 아닌 당신인데
어찌 애달픈 이 그리움을 알겠는지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당신이 더욱 그리워 비 내리는 아침부터
너무도 그리운 하루였습니다




당신을 만나지 못한 하루는
하루가 아닌 열 두달 보다
더 긴 시간이었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에 사랑 실어 보냈지만
소식이 없는 당신에게
행여 무슨 일이라도 생겼는지



얼마나 조바심 나던지
아무 일도 할 수 없던 초조한 하루였습니다



당신 무슨 일은 없겠지요
그립고 보고프지만
그냥 바쁜 하루였겠지요

사랑하지만 멀리 두고
바라만 보아야 하는 가슴 저린 사랑이
너무도 힘든 기나긴 하루였습니다

- 옮긴 글 -

조금은 흐린 목요일아침이내요.. 오늘은 장마가 조금 주춤 한다지요... 낮에 좀 덥다고도 했구요... 요즘 세상사도 시끄럽구요.. 거기다 장마까징..... 우리님들 마음이 이래저래 불편할듯... 그래도 긍정의힘으로... 오늘하루도 좋은일들만 목터지게 웃는일들만 많이 생기길..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늘 건강들 챙기시구요... 좋은하루들 엮어가세요..^^


* 모두가 반가운 사람
* 모두가 그리운 사람
* 모두가 멋있어 보이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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