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 혹은 생명으로 부터 자기가
비어지고 자신의 지성도 또 살아있는 제물로서
육신도 하나님께 양도해 드릴 때, 우리는
성령충만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성령께서 사용하시는
그릇으로서 자신의 몸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때, 즉 우리가 이기적인 동기와 욕망들을
넘겨드리고 자기의 뜻도 그분께 넘겨 드릴 때,
우리는 자기 자신의 의지(뜻)를 아무것도 가지지
않게 됩니다
우리의 몸은 성령의 전이 되며 성령으로 충만케 된
그릇이 되어 그분께서 우리의 지성, 혀, 손, 몸을
사용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의지는 하나님의 뜻(will)에서 분리되거나
벗어난 의지가 아니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의 의지를 가지게 되기까지 모든 것을
양도해 드리게 됩니다 그 의지(뜻)이란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입니다
이렇게 하여 성령은 우리의 삶을 통하여 아버지의
뜻을 행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케 되는 것, 즉 우리가 성령세례라고
부르는 이 경험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 행하시는
역사(work)입니다
우리가 성령세례, 성령의 충만함은 믿음으로
경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것을 경험하는 것은
오직 자신을 하나님께 넘겨드리고
항복함(surender)으로서 입니다
-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 케더린 쿨만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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