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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친구에게 주고 싶은 글

선하도영 2008. 6. 26. 03:29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 싶은 글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 싶은 글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 것도 없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아름다운 친구
소중한 우정이길 바랍니다.
가끔
사랑이란 말이 오고 가도
아무 부담없는 친구,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당신은
바로 내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나 역시
당신의 어떤 마음도
행복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 있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이 있으면,
당신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고,
당신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물리칠 수 있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각자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 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고맙다는 말 대신
아무말 없이 미소로 답 할 수 있고,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같은 것을 느끼고
나를 속인다 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
당신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보다는
가슴 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는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
나지막한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 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 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 좋은글중에서 -




우정을 위하여....





찬미예수님 !


그리움
- 박 순 기 -
그대 향기로
젖어든 가슴 살짝 열어놓고
그리움
깊이 익어간 시간 앞에
눈빛은
자꾸만 무지개 언덕을 넘어
사랑의 다리를 만듭니다
저 너머
그대 마음 살아 숨 쉬이는 곳
살짝 귀대여 엿듣다
두근대는 심장 소리 놀라 눈 떠보니
뽀얀
물안개 입안 가득 물고 온
그대 숨결 소리
송골송골 맺히다 그만
내 작은 가슴으로
또르르
떨어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대 마음결 일렁이는 작은 울림에
엷어진 감성
결국은
만났어야 했던 물기 젖은 운명으로
결 삭아 스민 그리움
꼭 그대만이
내 안에 자리한 사랑 견고히
버팀목 향기로
머무를 수만 있다면
나이대로
손끝 떨림 소슬히 내려 놓으렵니다
항시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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