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삶의 이야기
【가을을 기다리는 이유】 군중속에서 이름을 부른다 마음에서 불렀고 심장을 토하며 외쳤다 관심으로 내 부르짖음 들으시는 당신이 계셨기에 고통과 죄로 흙의 물살은 거세었고 상처로 흘리는 피를 마시며 우리는 그 곳에서 안아야 했고 또 해독해야 했다 악기를 만들어 연주를 하고 사람을 다치는 기계를 만들어 더 큰 장애의 벽을 쌓는 문명의 이기 속에서 사랑이란 이름을 지어 다스리는 지혜도 주셨다 부서지지 않는 새로운 씨앗을 지키는 희망 그리고 아침 사사로운 마음에도 태양은 보여지고 가슴으로 전해 오는 소리 가난함에도 격조 높은 우리의 자리를 지켜 주신단다 높은 자격으로 당신을 사랑 할 수 있도록 우리는 굳은 약속 없이도 손 잡을 일만 기억하면 된다 [동목지소영 -천년 사랑-중에서] **가을 바람이 어깨를 녹이고덧칠 되며 안겨오는 가을 햇살에풍덩 잠겨 있으면서도또 다른 가을의 소리를 기다리는 마음 우리는 왜 끝없는 기다림의 노래를 부르며바람의 곁을 서성이는지.... 한가위가 가까워 오며 엊그제 올려다 본 반달이 도톰히 살찌워 지네요. 음력절기가 없는 이곳이지만그리운 님들이 전해주시는 향기로둥그런 명절이 느껴 집니다 사랑의 마음으로사랑이 풍성한 날 되셔요~~
군중속에서 이름을 부른다 마음에서 불렀고 심장을 토하며 외쳤다 관심으로 내 부르짖음 들으시는 당신이 계셨기에 고통과 죄로 흙의 물살은 거세었고 상처로 흘리는 피를 마시며 우리는 그 곳에서 안아야 했고 또 해독해야 했다 악기를 만들어 연주를 하고 사람을 다치는 기계를 만들어 더 큰 장애의 벽을 쌓는 문명의 이기 속에서 사랑이란 이름을 지어 다스리는 지혜도 주셨다 부서지지 않는 새로운 씨앗을 지키는 희망 그리고 아침 사사로운 마음에도 태양은 보여지고 가슴으로 전해 오는 소리 가난함에도 격조 높은 우리의 자리를 지켜 주신단다 높은 자격으로 당신을 사랑 할 수 있도록 우리는 굳은 약속 없이도 손 잡을 일만 기억하면 된다 [동목지소영 -천년 사랑-중에서] **가을 바람이 어깨를 녹이고덧칠 되며 안겨오는 가을 햇살에풍덩 잠겨 있으면서도또 다른 가을의 소리를 기다리는 마음 우리는 왜 끝없는 기다림의 노래를 부르며바람의 곁을 서성이는지.... 한가위가 가까워 오며 엊그제 올려다 본 반달이 도톰히 살찌워 지네요. 음력절기가 없는 이곳이지만그리운 님들이 전해주시는 향기로둥그런 명절이 느껴 집니다 사랑의 마음으로사랑이 풍성한 날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