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제일교회

잔잔한 미소를 담을 수 있다면

선하도영 2009. 10. 24. 08:52

별 같은 마음에 잔잔한 미소를 담을 수 있다면 축복이겠죠 차 한 잔 사이에 두고 허락한 반가움으로 속내를 털어놓아도 찻잔에 담긴 편안한 눈인사 행복합니다 슬픔을 품어 맘이 온통 젖어서 강물처럼 흘러간대도 비 오는 날에는 그리운 사람과 마시는 차 한잔 향기 마음을 적시듯 접어 둔 사랑 하나 펴 들어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