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난 게 운명이라면
당신을 사랑하는 건 숙명이겠지요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지만
당신만 기억하고
당신만 원하네요
내 가슴이...
이런 당신을
좋아할 수밖에 없기에
먼 산을 바라보며 당신에게 손짓하네요
당신을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그리움이 싹이 터
보고 싶어지기에
내 가슴에 이름 모를 꽃 한 송이 피었네요
아,
향기가 내 코를 찌르네요
암만 생각해도 당신은 전생에 꽃이였나 봐요
당신에게로 향하는 이 마음
당신을 원할 수밖에 없는 이 마음
당신의 향기에 찔리고
당신의 입술에 취하는
난,
행복한 남자랍니다.
운명처럼 다가온 당신과
아름다운 사랑의 꽃 한 송이 필
그 날까지...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기를 바라면서...
♥ 원경이가 ♥
사 랑
너무나 맑고 푸른 하늘 어디선가 뭉게구름 한 조각 날아와 그림을 그립니다. 우수수 떨어집니다.
그리움에 무게를 못 이긴 사랑이라는
그 녀 가...
-도 원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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