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연가 / 김태영 흰눈처럼 다 내려 놓고 싶었어 꿈꾸던 날들의 환희 아직 남아 있는지 온통 하얗게 덮혀 버린 잃어버린 날들의 사랑 여기 다시 시작하고 싶었어 왜? 모두들 더 사랑하지 않을까? 다 용서하지 않을까? 조금씩 잊혀져서 그리움이 될텐데 아쉬움이 될텐데 되돌아 가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아직은 추억의 햇살이 가슴을 밝히는 것을 온통 얼어붙어 오고 갈수 없어도 우리 행복의 등불이고 싶어 더욱 따뜻한 가슴이고 싶어 봄이 오는 날까지 그대를 향한 노래이고 싶어 영원히 사랑하는 마음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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