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와찬송/묵상

[스크랩] 남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

선하도영 2007. 6. 11. 21:03
남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
사랑가득 예수님입니다


    남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 왕이 위독한 병에 걸렸습니다. 그러나 어떤 의사도 감히 왕의 병을 고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괜히 나섰다가 병을 고치지 못하면 해를 당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그 때 한 의사가 왕의 병을 고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 의사가 왕에게 바칠 약을 만드는 사이 왕은 의사의 적들로부터 그를 모함하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 의사가 적에게 매수되어 왕을 죽이려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침내 의사가 약을 다 만들어 왕에게 바치자. 왕은 자신이 받은 편지를 내밀었습니다. 왕은 자신이 받은 편지를 읽는 동안 아무 의심 없이 의사가 만든 약을 모두 마셨습니다. 편지를 다 읽고 겁에 질려 있는 의사에게 왕은 말했습니다. "나는 자네를 믿소." 얼마 뒤 왕은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선인들은 의심하기 보다는 차라리 속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속지 않기 위해 뭐든지 의심하며 살아갑니다. 한두 번 속지 않으려고 늘 의심하는 불행한 삶을 택하는 거지요. 그러나 자기 목숨을 걸고 남을 믿었던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 같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당신은 주변 사람들을 진심으로 믿고 있습니까? - 막시무스 -
      너무 많이 믿으면 
      남에게 속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믿지 않는다면 
      날마다 고뇌 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 
      - 진심은 반드시 승리 합니다. -
      
    ☞ 배경음악:트리니티 피아노 연주곡 [제프넬슨]

출처 : 예수님마을 사람들
글쓴이 : 새독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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