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자작시

그대가 보고픈날

선하도영 2007. 6. 16. 11:31

그대가 보고픈날 / 용혜원 귀가 아프도록 그대 날찾으며 부르는것 만같아 가슴이 뛰고 미치도록 그대가 보고픈날 내마음은 그대를 찾아 거리를 헤메이지만 그대를 만날수가 없다 그대를 만나고싶다 그대가 보고싶다 그대와 함께 걷고싶다 그대와 함께 커피를 마시고 싶다 날마다 이렇게 살아 가다가 철새처럼 훌쩍 떠나가기 전에 새롭게 돋아나는 그런 사랑을 하고싶다 뜨겁고 진한 우리 둘만의 은밀한 사랑을 마음껏 하고싶다 마음이 착한그대 크게만 느껴지는 그대품에 안기고만 싶다 우리가 서 있는곳도 지구의 한모퉁이 우리의 사랑의 장소도 지구의 한모퉁이가 아닌가 이 작은 우리들의 사랑이기에 사랑의 열기에 붉어지는 그대의 볼이 더욱 ~~ 보고싶다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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