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와찬송/묵상

[스크랩] 중보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선하도영 2007. 6. 22. 19:44
     
    중보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내어놓을 열매라고는
    메마르고 비틀어진 끝물송이요
    입맛을 돋굴만한 것이 하나 없지만...
     

    선을 행하는 자나 정직한 자가 땅에 없고
    살인과 피대임과 속임과 악독이 가득하지만...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여
    형벌의 날과 심판의 때가 임하였지만...
     

    대적하는 자가
    그 악한 웃음을 드러내며 기뻐할 즈음에
    어두움을 뚫고 들어서는 한줄기 빛처럼
    소망의 메시지가 선포되고 있습니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미7:&)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아무런 조건 없이 심판의 자리에 임하사
    긍휼의 손을 내미시는 하나님!!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 사이에 세우신
    하나님의 언약을 근거로 확신하는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찌어다
    나는 엎드러질찌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데 앉을찌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미7:8)
     
     

    결코 당신의 백성을 멸망에 버리시고
    대적으로 하여금 기뻐하게 하실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비록 인생의 상황은
    심판의 불을 피할 수 없는 소돔과 같지만
    죄악의 도성에 유황불을 쏟아 붓기 전에
    중보자의 기도를 듣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들의 기도를 핑계로 삼아
    당신의 마음을 부어 주시려는 하나님!
    아브라함에게 소돔을 위한 기도를 부탁하셨고
    모세에게는 자기 백성을 위해 기도케 하신 하나님입니다.
     

    심판이 내려질 수밖에 없는 자리에
    당신의 긍휼과 자비가 임하시도록
    어둠을 깔고 앉아서 빛 되신 주님을 구합니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고로
    내가 내 분으로 그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겔22:30-31)
     

    심판의 불이 내려질 상황과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의 사이에 서서
    당신의 자비와 긍휼이 부어지도록 기도하는 사람...
     

    이 시대가 요청하고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기도자입니다.
    흐르는곡 기적의 세대
출처 : 사랑과 섬김
글쓴이 : 하늘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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