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학/음악편지

포기하지 않는 용기

선하도영 2007. 6. 28. 17:52

포기하지 않는 용기

조각가 로뎅은 프랑스 국립미술학교에 
3번이나 낙방하였고, 아버지마저 실직하자 
가족의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학업을 포기하고 은 세공업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던 그는 여동생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고 수도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수도사의 권유로 다시 일을 하게 된 그는 
작품을 내게 되지만 너무 사실적인 묘사라는 
이유로 낙선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시 삶을 위해 이런 저런 일을 하며 
여행하던 그는 이탈리아에서 크게 영감을 받고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청동시대’를 발표했습니다. 
그때 그의 나이 39세였습니다. 
환경은 그를 미술가로 받아들여주지 않았습니다. 
자신도 많은 고민과 좌절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늦은 나이에 
시작한 그의 작품은 근현대 조각 미술의 
흐름을 바꿔 놓았습니다. 
좌절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는 명인에게 주어진 선물입니다. 
당신이 명인입니다. 바로 지금 시작하십시오. 
류중현 | 지하철사랑의편지 운영자

 

                                                        

'문 학 > 음악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한 폭의 그림  (0) 2007.07.19
사랑받는 사람  (0) 2007.07.18
유혹을 이기는 힘  (0) 2007.07.18
현명한 인생 투자법  (0) 2007.06.25
우울증 치료법  (0) 2007.06.25